밝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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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리지만 더 어렸던 나는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일이 없어 미쳐가는건 매한가지다만, 이유도 알고, 한없이 이래도 길은 있을거라는 믿음을 굳어지면서, 나름 정상적? 안정적? 으로 살고 있다.
술은 끊는게 좋고 아직 담배 냄새가 싫은 걸 보니 정신도 말짱하다.
뭔가 배가 고프고, 잉여를 하느니 누군가에게 봉사를 하거나, 제 밥을 찾고, 일하기 위해 먹으며, 필요없이 남는 걸 선물로 바꾸어 나나 수여자나 즐겁게하는 삶은 요령까지 익히고 있고, 제 밥상을 찾아먹는게 아니라, 제 할 일을 찾아서 해야한다는것도, 쫌 무서웠고, 갑자기 친근했고, 엄청 대단해보였으며, 심각하게 희생적이라 몸도 못사리는게 꽤나 바보같아서 귀여운 맛을 곁드린 사람한테 몸소 배웠고, 나보다 어리지만 대단한 정신력으로 잠까지 안자고 남의 일까지 다 하고 사는 친구한테도 많이 많이 놀라면서 배우고, 세상에서 가장 낙천적일것 같은 사람 옆에서 매우 깔깔대고는, 안보이게 엄.......청나게 친절한, 내가 하려했던 그것과 꽤나 비슷한 사람에게 보살핌의 은총도 받고, 그리고 야욕이 넘치고, 친절하기까지한 흐뭇한 미소를 가진 사람도 보았으며, 꽤나 수줍지만, 타인까지 배려를 잘하면서 자신을 할 일을 아주 잘 감당하는 사람도, 정이 넘쳐서 미련덩어리인데다가 엄청 어색해하지만 앞장설 줄도 알고, 귀여운 면도 있는 그런 사람도 있었고, 희생포텐이 쩔고 그림도 잘그리고, 엄청 열심히하여 의지할 수 있는 데 애들까지 잘다루는 만능인 사람도 있었고, 툴툴거리면서도 내심 걱정하고 도와주는 사람도, 마냥 웃으면서 굳은 일 나쁜 말 듣고도 인상흐리지 않는 사람도, 마구 마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받고, 그에 따라 최대한 돌려주려고 재력이던 뭐던 노력해봤지만, 괜히 더 아쉽고 그런 사람들을 잔뜩 만났다.
롤러코스터라면 지금은 꽤나 높이 올라와서는 떨어지려는 신호를 삐용삐용 보내오는 듯 하다.
投稿者 ube8mk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